12월 30th, 2008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Tags: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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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th, 2008

1password 40달러짜리 싱글 라이센스를 얻었다.
이 곳을 방문한 당신! 서두르라! (그림을 클릭!)
단지 이메일주소로 가입을 하면 2가지 소프트웨어가 공짜!
몇가지가 있지만, 1password와 headline이 가장 무난한듯 싶다.
Tags: 맥라이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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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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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대원씨아이(만화) |
동생이 대여점에서 빌려온탓에 돈이 굳었다.(..)
7권이 워낙 감동적이어서 highest는 아니지만, 8권도 나의
눈가에 그렁그렁한 눈물이 고이게 만들었다.
타이거즈의 코치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프로의
트라이아웃 참가쪽으로 결정한 노미야는 다소 의외.
임시적인 노드를 추가후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이 만화는 1년에 한권 나와도 미워할 수가 없다.
용기를 잃고 좌절에 빠져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친다.
훗날 다른 사람들에게 이 만화를 소개한게 나의 자랑!!

간단히 말하면 떡만화다.(..)
개인적으로 하츠키 카오루의 그림체를 굉장히 좋아한다.
농염하고 음란한 느낌이 굉장한 작가(..)
게다가 이번 작품은 스토리도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느낌.
전작중에서는 유혹의 세레브를 추천!
엣지를 이용하여 여성들의 힐러가 되어주는 단순한 전개
패턴이지만, 비유방식이 제법 재밌다.
이런저런 탐험(?)을 하고 있지만, 진 히로인과의 재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태.
덧붙임: 하레걸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Tags: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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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th, 2008

메이드 카페를 소재로 무척 생동감이 넘친 개그홍수 에피.
코스프레도 좋았지만, 부부장의 사복차림도 귀여웠다. 
츠구미의 캐릭설정이 원작과 조금 다르지만 나름 이것도 좋다.
Tags: 애니메이션, 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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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th, 2008

via~
http://www.kbs.co.kr/1tv/sisa/3days/vod/1559841_22093.html
우연히 보게되고 좋은 기억이 남아 메모까지 하게 만들었던
훌륭한 프로그램.
꿈과 열정은 그 어디에서건 사람을 빛나게 만든다.
신혼여행을 놀랍게도 낙원상가로 왔었다는 부산의 청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지금의 내겐 잃어버린 순수함이 부럽고
변함없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 곳에 있는 모든 이름없는 영웅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Tags: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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