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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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허정무 ”오늘 패배가 보약이 될 것” | Daum 스포츠

허정무 감독 ”분위기 주도하다 골 내준 것이 패인” | Daum 스포츠

허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은 당당하게 잘했다. 하지만
골 차이가 많이 난 것이 어려운 승부가 됐다.
후반 1-2 상황에서 흐름을 찾아야 했다.
염기훈이 골을 넣어주었으면 경기 결과가 바뀌었을수도 있다.
분위기를 주도 하다 골을 먹은게 패인이었다.
다음 경기에서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메시를 제대로 막지 못한게 패인이다. 조직력 문제 없었지만
개인적 돌파에서 문제점을 보였다.
나이지리아전 모든게 걸려있는 만큼 반드시 잘 싸워 16강에 진출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참으로 안타깝다 못해 측은한 마음까지 든다. 그 자리가 그러라고 있는
자리가 아닌데…어째서?
어제 경기에서도 오른쪽이 계속 털리는 오범석 교체를 수없이 외쳤지만,
그리스전에 이어 염기훈이 또 라인업에 있길래 그의 고집에 한편 경외감을
느끼며, 그냥 포기했더랬다.

박주영이 자살골을 넣었을때도 선수들의 움직임이 1차전과 달랐음에도
아르헨이 강팀이고 경기는 90분이고 팀 전술만 유지하면 흐름은 다시 오기
마련이라 생각했더랬다.
결국 내가 원한 2명 중 누구도 피치 밖으로 나가지 않았지.
근데…
선수전권을 쥐고 있는 자가 미디어에서 이렇게 우회적으로 선수를 비난해?
신념은 커녕 자기만의 고집도 없는거다. 이건.

이런 사람들이 싫다. 인정하고 미안하다 사과하는 표현에 인색한 사람들.
그리곤 그냥 도망치는거지.
그 놈의 촌스러운 온정주의 보다도 못하다.
덕분에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허감독님.

자..그럼 이쯤에서 좋은 예를 들어보지 않을 수 없다.

2009.01.18

’08 – 09  세리에 A  19라운드 아탈란타 전에서 3- 1로 참패한 후
프레스 인터뷰에 참석한 무간지의 사자후.


난 오늘 입을 닥칠 것(shut up)이고, 언론은 나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도 좋다.
난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짐을 짊어질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난 내 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지는 것보다 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것을
더 선호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고, 난 팀의 얼굴이자
팀에서 유일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다. 난 어떤 비난에 대해서든 열려있다.

via~ 무리뉴 “아탈란타전 완패, 슬프고 화난다” – Goal.com

좋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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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땡 하는 오범석에다가 의족질하는 염기훈. ㅆㅂ!

나이지리아가 엄청 잘한거였어!!ㅋ

거리 응원 안나가고 치맥 주문 안한 난 승리자! ㄱㅅㄲㄷㅇ!!

지겨워죽겠다. 그 놈의 경우의 수.

너도나도 설레발치더니 병신같이 발리네. ㅋㅋㅋ

아주 그냥 욕이 메들리로 나온다. 퉤.




오늘의 MOM : 허 정 무 감독.





찌라시들..밥줘영으로 물타기 하지 말자.
아닌거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정정당당한 사람이 되자.

스즈미야 하루히 2기 12화 ~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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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나가토의 심정을 강렬하게 느끼고 있다…



덧붙여 Endless 8은 정말로 8편 구성일지도(..)
최근에 본 다섯번째 엔드리스 에잇에서 나가토가 알려준 루프가 15,521회 라길래
소설 5권 폭주를 들춰봤더니 61페이지에 쓰여진 횟수는…15,498.
이 횟수는 이미 13화에서 언급된 숫자…헐.

내친김에 흐릿해진 기억을 탓하며 마저 읽어보니 하루히가 하고 싶었던게 다같이 방학숙제였다니(..)
평범하지 않은 하루히인지라 평범한 여고생다운 여름방학 그이와의 키스라든가를 생각한 나는
왠지 절망했다.


게다가 1권당 1에피에 저 가격이라니…

다운로더 입장인지라 깔 자격이 없지만서도 이건 진짜 호구로 보는거라고밖에는…
안사는게 이기는거다!

WWDC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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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부터 기즈모, 엔가젯을 새로고침하고 트위터가 반짝거리기만 하면 후다닥
가슴을 졸이며 본 내가

병신.

무슨 월드컵 연장 결승골 기다리는것도 아니고…진짜 한국에서 아이폰 쓰기가
뭐가 이렇게 힘드냐!  X발!
너무 화가나서 13인치 맥북프로가 1199$ 라는것과 스노레퍼드가 단돈 29$라는
호재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동생이 “잡스는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 나라인지도 모른다니까ㅋㅋㅋ” 거려도 아무런
반박을 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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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내마음을 무겁게 만든 한국의 정치인이 있었던가.

사람 목숨의 경중은 없다지만, 올해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또 하나의
커다란 별이 사라졌다.
서슬 퍼런 분노를 넘어선 허탈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부디…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2009. 05. 23

당신을 오랫동안 기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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