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2010)
Jul 25

영화내 작전명으로 쓰인 인셉션의 뜻은 “시작”이다.
뇌, 마인드를 누가 누구를 어떻게 왜 지배 혹은 피지배에 관한.
장자의 호접몽이 생각나는 작품.(비밥 극장판도 떠올랐음)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를 뛰어넘진 않았지만, 그에 버금갈만한 놀랍고도
제법 긴 팬덤을 형성할거 같다.
2시간반의 러닝타임 중 호불호를 결정할 초반부를 잘 견뎌내면 마지막에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다.
열린 결말답게 여러 의견이 있지만, 난 코브를 가엾게 여긴 마일즈 교수(마이클 케인)의
인셉션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참고로 엔딩 크레딧 스크롤이 끝날때까지 귀를 쫑긋거리며 앉아있으면 놀란 감독의
재치있는 메시지를 깨닫고 자신만의 토템을 갖고 싶어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훗.
그리고, 엘렌 페이지…좀 귀여웠음.
결론 : 놀란 감독은 천재.
Ra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