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All on 3월 31, 2009 - cute0 Tagged: 도서, 만화, 지름
난 하라 히데노리빠이기때문에 이번에 발견했을때 전혀 망설임없이
1~7권 전부 한꺼번에 샀다.
근데 책장을 넘길수록 설마설마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이런식으로 애독자를 기만해선 안된다고 본다.
“겨울이야기”와 “내집으로 와요” 가 넘사벽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야기의 전개와 연출이 예전에 비해 뭐가 달라진게 있냔말이다.
정말 옛정때문에 차마 욕까지는 못하겠지만, 보고 버릴 생각까지 했었다.
약속대로 3권까지 읽은 후 결정했음.
여기서 중단이다. 알라딘에 다시 팔까?
요즘 초이스 왜이러지?
데스노트 콤비의 소년만화답게 얼음집에서의 반응도 괜찮고 나도
그냥저냥 볼만 했다. 일단 업계의 실상을 대놓고 까발려서 주목도가
높아진건 사실. 작화는 데스노트쪽이 神급이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오경화씨가 번역을 했지만, 표지에 표시하지 않은 나름 의미가 있는 작품.
2권이 기대된다.
결국 이거 한권 건진건가.(..)

In All on 3월 14, 2009 - cute0 Tagged: 도서, 만화,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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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어 4 – 
후루야 미노루 지음/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아쉽다. 아쉬워. 조금 더 길게 가줬으면 했지만…
시가테라가 끝났을때와 똑같은 허무함.
확실히 超추남+미녀 패턴이 로망이긴 하지만, 슬슬 물리는 패턴.
현학적 수사도 처음엔 마음에 들었지만, 점점 스킵.(..)
파이널답게 결자해지는 성공했으나, “다행이다. 잘됐어”
라는 위로를 주인공에게 건네기가 힘들다.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여서 그래서 행복하다. 라는 위
심해어 4권과 절묘하게 공감 비슷한 결론.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즐겨찾는 블로그 주인장이 번역에 참여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호기심도 있어 무작정 지른책.
사실 그 전에 비전공자에게 도움될만한 숏컷을 이찬진
대표에게 메일이라도 보내볼까 생각했으나, 너무 안이한것
같아 일단 이 책과 레퍼런스의 대표격인 코코아를 구입 결정.
정독은 아직이고 대충 훓어봤는데 생각보다 텍스트 위주라
좌절중.

In All on 2월 15, 2009 - cute0 Tagged: 도서, 맥라이프, 지름
시작은 개러지밴드를 깨작거리다가 일을 벌리고 말았다.
신통한 각종 루프때문에 결국에는 개러지밴드로 가겠지만,
일단 podcast maker 와 sound studio 조합으로 가볼까 한다.
워드프레스에 올릴까 하다가 하레걸 리미트 버전이니까 
그냥 아이튠즈 스토어로 변경.

역시 예쁜게 좋다.
대략 시그널하고 5~10분내 간단한 표현과 망상을 중얼거리는
엔딩으로 조촐하게 구성을 정했지만, 막막한건 컨텐츠였다.
고민끝에.

잠깐 눈물 좀 닦고.(..)

이런 책까지 질러버렸다.

아놔. 대체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일단 잠부터 자자.(..)

In All on 11월 23, 2008 - cute0 Tagged: 도서, 만화, 지름
이미 원서를 구입해서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한국판 8권까지
구입했던지라 그냥 구매. 호기심에 낱장마다 원서와 비교를
해봤더니 의외로 번역이 잘 되어 있었다.
이번권의 주인공은 역시 치하루. 그녀와의 악연을 끊어버리긴
했지만, 그녀말대로 설득력이 떨어지긴 했다.
딮키스에 오럴까지 받아놓고 훈계라니.(..)
최종보스가 등장하면서 슬슬 늘어지나~ 라고 생각했던 나를
비웃듯 다음권이 마지막이라는게 무척 아쉽다.
1권을 본게 올해초였고, 미루고 미루다 다음달에 절판된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구매. (현재 알라딘에는 없다.)
전권보다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아슬아슬한 노출과 서비스컷이
가득. 2권이 끝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깔끔한
마무리로 다음 작품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화려한 수식어와 찬사가 가득한 현재 영화화중인 그래픽 노블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만화…되겠다.
제본이 형편없다는 전재국씨의 시공사가 발행한 이 만화는
아직 1권밖에 보지 않았지만, 나역시 감동받았다.
호불호가 갈리는 양키스러운 그림 터치긴 하지만, 내용이 참으로
튼실하다. 이건 그냥 사야된다. 다른말이 필요없다.

In All on 10월 14, 2008 - cute0 Tagged: 도서, 지름
내 경우만 봐도 먹을거에 약하다던지 빙돌려말하는거 질색,
양보하는 상황이 오기전에 먼저 양보해버린다던가,
칭찬받는걸 좋아하는 기분파라던지 Bold체 항목만 따져도
납득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다 읽고 나니 낚인 기분이랄까.
0형의 대략적 경향이니 신경쓰지말라고 첫장에 써놓고선
거창하게 조작방법이라며 싸인펜까지 동원한 항목체크의
압박에 한번 해봤는데 이건 뭐 거의 다 체크해야하잖아!!
에..혈액형을 떠나서 단순히 주르륵 죄다 나열한 느낌.
거의 끝장에 올때쯤 이거 설마 체크한 갯수 전부 세어봐야
되는건 아니겠지 라며 걱정한 나를 예상했는지 세상에..
120페이지에 쓰인 충격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부 엉터리입니다. 그냥 잊어주세요”
7,900원의 미묘한 가격 포지션도 그렇고 좀 씁쓸하다.
처음에 B형 냈다가 대박나서 시리즈화 된 모양이다.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실
3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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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한줄요약: 싸고 좋은 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