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0919~1002)

약 2주일에 걸쳐 일본에서 정말 자~알 먹고 푹 쉬고 신나게
놀고 왔…지만, 시험은 유감.

여행기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이 내 눈, 내 마음속에만
온전히 담아두어 사진은 없.다. (사실은 귀찮아서)

이하 간략화.

진도2의 지진을 처음으로 실제 경험. 21일 07:20 AM.

록뽕기 힐즈,미드 타운은 코엑스와 비슷.
아쿠아리움 관람 만족도는 다소 기대이하. 오히려 연인들의 
뜨거운 열기와 어우러진  미묘한 분위기가 좋았다.

키노쿠미야 서점에서 반나절을 보낸만큼 이제 여한이 없다.

충격적인 전설의 남자 모리님의 이야기를 듣다.

Wii뮤직은 하레걸 말대로 하고나서 자괴감에 빠질것 같다.
Wii Disaster는? 하고싶어! 하고싶어!!

처음 가 본 신오오쿠보 물가는 거짓말처럼 비쌌다.
김밥 한줄에 390엔!!

진보쵸 주변의 스포츠상가는 소득이 없었지만, 가까운 
주변에 성지 발견!!듣던대로 쇼센북스의 점원은 빛보다 빠른
스피드로 내가 원하는 만화를 찾아주었다.
이런게 바로 북마스터.(..)

산세이도 서점에서 거인의 하라 바로 전임감독 호리우치씨의
쓸쓸한 출판기념사인회를 목도.

아키하바라,북오프에서 몇가지 아이템 get.

도로는 좁았지만, 확실히 한국보다 운전매너가 좋아서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했다. 
노을과 함께 바라본 잊을 수 없는 그 모든 풍경들. 

일본 맥도날드는 590엔 버거세트에도 케찹이 없다.

공교롭게도 오사다하루 감독과 고이즈미 전 수상 은퇴.
KK 콤비도 이젠 전설로…둘의 우정은 눈물났다.

“이키가미” 의 원작이 궁금해서 구독 예정.

CM 속의 아베 히로시와 칸노 미호는 굉장히 멋졌다. 

추가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CM

버라이어티에서는 우치무라와 넵튠 최고!!

요즘 드라마스페셜로 시마 과장을 하는데 시마 역의
다카하시 카즈미의 싱크로율이 높아서 재밌었지만,
엣지씬은 확실히 원작보다 약했다. 

소유라면만 먹다가 삿뽀로 이찌방 시오라면을 먹었는데
와~ 내 입맛에 딱 맞는다.(뭐는 안맞겠냐만은..)

그동안 마셔본 맥주중에 에비스를 최고로 알고 있었는데.
이거 마시고 생각이 바뀌었다. ㅜ.ㅜb

아는만큼 보인다고 문화적 다양성을 골고루 취합할 수
있었던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의의.
그리고, 심신의 활력을 되찾은게 무엇보다 기쁘다.
다시한번 하레걸의 생일도 축하!
잊을 수 없는 모토마치의 즐거운 챠밍~ 프레젠트.

하레걸을 비롯한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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