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10.6.1 업데이트.

10.6도 그렇고 10.6.1도 나에겐 치명적인 문제가 없었고 그렇다고 뚜렷하게
좋아진 점도 없었다. (뭐 제로 뉴 피쳐가 특징이긴하다만.)
굳이 꼽자면 사파리가 날아다니고 기동 및 종료, 파인더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스택도 더 편리해졌고 외장하드가 한번에 타임머신으로 마운트 되고 멋진
퀵타임이 더 좋아진건 맞는데 비표준 코덱 동영상이 많은 나로선 무비스트가
활용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이곳저곳 나사를 꽉꽉 조인 느낌이랄까.
주요 써드파티 프로그램이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일단 남겨본다.
- 맥에서 유일한 인터넷뱅킹인 신한은행의 업뎃이 늦어 전화로 독려했음.
- 10.6.1이 되고나서 퀵실버가 가끔 죽는다.1
- CPU 아이들링 점유율이 조금높아졌음.
- 바람 입력기 랙이 걸린다.
- 간혹 에어포트 접속 드롭, 속도저하 문제 있음.2
- 코코아수트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이 가장 불편하다.3
- Things 1.2.1에서도 라이브러리 업뎃이 안되서 프리징.4
- 로지텍 마우스상에서 익스포제 기능 상실.
난 이정도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간단하지않은듯 하다.
Snow Leopard 버그모음. – AppleForum

누가 보더라도 실망스럽지않았을까? 숨고르기라면 숨고르긴데 내가 받은 느낌은
쉐어가 늘어나고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혁신을 보여줄 싸이클에 제때 대응을
못해 헐떡이는 느낌이었다.
카메라빠진 터치야 일견 이해도 간다만, 나노에 비디오카메라라니. 딱 몰카용 아닌가.
디스플레이 조금 늘려주고 라디오에 음성메모따위같은 잡다구리 넣어주면서 현혹하는
모습은 그동안 애플이 가장 조롱했던 회사들의 전형적인 수법아니냔 말이다.
게다가 나의 사랑하는 조국은 아이폰도 안된다고 하고 씨발 환율때문에 더 비싸.
iPod touch – Apple Store (Korea)
밥먹고 살기도 힘든데 이런 소소한 행복도 깨버리면 대체 누가 프라이드를 갖냐구.
벌써 돈있는 놈들은 엑소더스 했을거다. 후.